
(1) 가정에서는
대부분의 일본 가정에서는 목욕탕=바스룸은 욕조(바스타브)와 씻는 곳으로 나뉘어 있습니다. 씻는 곳에서 몸과 머리를 잘 씻은 후 천천히 욕조에 몸을 담그고 릴렉스할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.
많은 가정에서는 가족끼리의 경우는 그 때마다 목욕물을 교환하거나 하지 않고, 마지막으로 들어간 사람이 끝날 때까지 욕조의 물은 빼지 않습니다. 따라서 목욕물을 항상 깨끗이 해 두기 위해서 욕조에 들어가기 전에 몸을 씻도록 합시다. 욕탕의 남은 물은 세탁에도 이용할 수 있고, 지진 등 비상 시에 필요한 물로서도 이용할 수 있습니다.
또한 일본은 습기가 많기 때문에 목욕탕에 곰팡이 등이 생기기 쉽습니다. 바쓰룸은 자주 청소합시다.
(2) 센토 (공중목욕탕)에서는
집에 목욕탕이 없을 때는 센토라는 유료 공중목욕탕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. 남녀별로 나뉘어져 있으며, 공동으로 대욕탕을 이용합니다. 센토를 이용할 때에는 세면기 이외의 타올, 비누 등은 스스로 준비해 갑니다. 공동으로 이용하는 것이기 때문에 서로 기분좋게 입욕할 수 있도록 유의하며, 반드시 몸을 씻고 나서 욕탕에 들어가도록 합시다. 이용시간∙요금 모두 가게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습니다만, 평균 15시부터 23시경까지이며, 입욕요금은 어른의 경우 대개 400엔 전후입니다.
다만, 「슈퍼 센토」「건강랜드」로 불리는 곳은 여러 종류의 욕탕과 사우나가 병설되어 있는 등 시설이 충실한 만큼 요금이 비싼 편(800~2000엔 정도)입니다.
또한 대부분의 센토에서는 문신이나 타투를 새긴 사람은 입욕할 수 없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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